Taste·Asia

떡만둣국

떡만둣국 (Tteok-Mandu-guk)

한국 설날의 국 — 얇게 썬 가래떡과 만두를 맑은 사골 육수에 끓이고 지단·김·쪽파를 올려 마무리한다. 한 살 더 먹는 한국 설날의 음식.

준비30 분
조리1h
인분4
난이도보통
north korealunar new yearrice cakedumplingcelebration
떡만둣국

조리법

  1. 육수를 만든다. 양지머리를 물 1.5L에 생강, 마늘, 으깬 쪽파와 함께 90분 끓인다. 양지를 건져 잘게 찢고 육수는 거른다.
  2. 육수를 간장, 소금, 후추로 간하고 다시 뜨겁게 끓인다.
  3. 지단을 만든다. 달걀을 가볍게 풀어 코팅 팬에서 얇게 부친 뒤 식혀 가늘게 썬다.
  4. 끓는 육수에 떡을 넣어 5분간 익힌다 — 떡이 떠오르며 반투명해진다.
  5. 만두를 넣어 4분 더 익혀 떠오르고 속까지 따뜻해지게 한다.
  6. 찢어둔 양지를 다시 육수에 넣는다. 참기름을 한 바퀴 두른다. 깊은 그릇에 담아 지단, 부순 김, 쪽파, 볶은 참깨를 올려 즉시 낸다.
문화적 배경

떡만둣국은 두 한국 모두에서 설날에 먹는 음식이다 — 설(음력 새해)에 이 국을 먹어야 비로소 '한 살 더 먹는다'고 한국에서는 말한다. 조선 궁중 전통에서 비롯되었다. 둥근 떡 조각은 동전(번영)을, 길쭉한 만두는 풍요를 상징한다. 두 한국 모두 비슷한 형태로 즐기지만 — 북한식은 꿩 육수의 흔적이 좀 더 강하고 김 고명을 더 넉넉히 올린다. 세계 각지의 한국 디아스포라 공동체가 함께 나누는 명절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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