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법
- 반죽을 만든다. 밀가루, 소금, 식용유를 섞는다. 따뜻한 물을 조금씩 부으며 8분간 매끈하고 단단하게 치댄다. 30분 휴지시킨다.
- 소를 만든다. 으깬 감자, 곱게 다진 리크, 고수, 쪽파, 마늘, 큐민, 카슈미르 고추가루, 소금, 후추를 모두 넣어 골고루 섞는다.
- 고수 처트니를 만든다. 고수, 청고추, 마늘, 라임즙, 소금, 물 1큰술을 진한 처트니가 되도록 갈아준다.
- 반죽을 12등분해 둥글린다. 각 덩어리를 지름 22cm의 얇은 원형으로 민다. 한쪽에 소를 3큰술 올린 뒤 반으로 접어 반달 모양으로 만든다. 가장자리를 단단히 눌러 봉한다.
- 넓은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중불에서 한 면당 4분씩 부쳐 진한 황금빛으로 바삭하게 익힌다. 뒤집을 때마다 솔로 기름을 발라준다.
- 망 위에 올려 기름을 뺀다. 진한 요거트와 고수 처트니를 곁들여 뜨겁게 낸다. 한 장씩 부채꼴로 잘라 찍어 먹는다.
문화적 배경
볼라니는 아프간 길거리 간식으로 — 카불, 헤라트, 마자르이샤리프의 빵집과 노점에서 판다. 중앙아시아-페르시아 유산을 지녔으며 — 타지크나 우즈베크 삼사와 비슷하지만 굽는 대신 팬에 부친다는 점이 다르다. 감자와 리크 소가 가장 전통적이지만 — 호박, 렌틸, 시금치를 으깨 넣는 가정도 있다. 채식 친화적이고 휴대성이 좋아 — 아프간 학생들은 도시락에 볼라니를 챙기고, 가정에서는 저녁 식탁에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