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법
- 불려둔 찹쌀을 25분간 찐다 — 쌀은 윤기 있고 끈끈하며 살짝 투명해야 한다.
- 작은 냄비에 코코넛밀크, 야자설탕, 소금을 중약불로 데워 설탕이 녹을 때까지 둔다. 살짝 식힌다.
- 찐 쌀을 넓은 볼에 옮긴다. 따뜻한 코코넛 혼합물을 부어 나무 주걱으로 살살 섞는다. 쌀이 코코넛을 머금어 윤기가 돌아야 한다.
- 바나나잎을 불꽃에 살짝 그을려 부드럽게 한다. 25cm × 25cm 정사각형으로 자른다.
- 바나나잎 위에 쌀을 한 켜 펴고, 그 위에 으깬 바나나와 살짝 익힌 동부콩을 한 켜 깐다. 다시 쌀로 한 켜 덮는다.
- 바나나잎을 단단한 원통 모양으로 말고 양 끝을 조리용 끈으로 묶는다. 모든 보따리를 같은 식으로 만든다. 강하게 끓는 물 위 찜기에서 30분간 찐다. 살짝 식혀 풀어낸다. 실온에서 낸다 — 바이 담뇌프는 여행과 소풍의 음식이다.
문화적 배경
바이 담뇌프는 캄보디아의 찰밥 음식이다 — 라오스의 카오 똠 맛이나 태국의 카오 똠 맛에 해당한다. 쌀은 라오스식과 같은 방식으로 익히지만 싸는 기법은 다르다 — 어떤 요리사는 대나무 통(채워 숯불에 굽는다)을, 어떤 요리사는 바나나잎(찐다)을 쓴다. 여행 음식이다 — 열대 기후의 실온에서 며칠 보관되며, 캄보디아의 버스 여행, 소풍, 순례에 챙겨 가는 간식이다. 으깬 바나나 속이 크메르식 시그니처로 — 그것이 빠지면 그저 평범한 찰밥이 된다.